광주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폐회… 23개 안건 처리
입력 : 2024. 09. 04(수) 18:33
광주시의회는 4일 제327회 임시회가 10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는 4일 제327회 임시회가 10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와 서류제출 요구목록 승인의 건, 광주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폐회에 앞서 진행된 5분 발언에서는 채은지·안평환·심철의·명진·임미란·박수기·강수기 의원 등이 사회·문화·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정책 제언을 진행했다.

신수정 의장은 “최근 전국 최초로 국회에서 실시된 ‘광주의 날’에서 시의회도 온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의 신속한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며 “광주경제·시민경제가 몹시 어렵다.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은 시민들이 바라는 ‘희망 광주’를 위해 조금 더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하는 제328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열린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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