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심청상품권 '착' 통합관리 운영
편의성 향상 8월1일부터
입력 : 2024. 07. 03(수) 16:09
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곡성군은 8월 1일부터 모바일상품권(카드·QR)을 조폐공사 착(chak)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1월부터 카드형 곡성심청상품권을 조폐공사 착(chak)에서 사용하도록 출시했으나 모바일상품권 QR은 제로페이를 사용했다.

이번에 통합관리 운영함으로 그동안 사용하던 제로페이 QR은 ‘24년 8월 1일부터 판매 중단하며 조폐공사 착(chak) 앱을 통해 곡성심청상품권 카드·QR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로페이 QR 모바일상품권은 8월 1일부터 구매가 불가하며 이전에 구매했던 제로페이 상품권 결제는 1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지류(종이)상품권은 변동없이 기존대로 농·축협에서 구매하여 사용하면 된다.

곡성심청상품권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으로 지류·카드 30만원, 제로페이 40만원 구매했으나 통합관리 운영하면서 지류 한도 20만원, 모바일(카드· QR) 50만원으로 구매 한도가 변경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모바일상품권이 조폐공사 착(chak)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앱을 통해 한 번에 구매가 가능해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통합관리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
곡성군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