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전남본부, 광주 사랑의열매에 500만원 기부
입력 : 2024. 05. 09(목) 13:51
KT&G전남본부는 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KT&G전남본부가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주사회복지협의회에 5·18문화유적지 자원봉사활동사업비로 전액 사용 될 예정이다.

앞서 KT&G 전남본부는 지난달 광산구청에 소외계층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 연말 홍삼 나눔을 위해 상상펀드 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차형철 KT&G 광주전남 본부장은 “문화의 도시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갑종 광주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은 “보내주신 정성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시민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으로 큰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광주 사랑의열매 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길 기대하겠다”고 당부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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