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법무법인(유한) 백송 소속 김혜경 변호사와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록우산 인재양성지원사업인 ‘아이리더’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혜경 변호사는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평소 정기후원자로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인재 후원을 위해 추가로 후원금 2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탁하게 됐다.

김혜경 변호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사연을 보고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아이들 모두가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