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산요양원, 어버이날 맞이 고희연 행사
입력 : 2024. 05. 09(목) 09:48
사회복지법인 진산(津山) 진산 요양원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희연 행사를 함께 가졌다. 진산요양원 제공
사회복지법인 진산(津山) 진산 요양원(원장 김용권. 국제학 박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고희연 행사를 함께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모님 은혜와 공경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효행 장려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해 진산요양원 생활인들 모두가 하나의 가족이라는 구심점을 갖게 하기 위해 개최했다.

또한 점점 잃어갈 수 있는 효(孝) 사상을 일깨우고 어르신 공경에 대한 위상을 제고 가족들과 단절된 생활로 발생할 수 있는 소외감 및 상실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김용권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말씀하신 지극히 날 사랑하신 누군가의 자녀였으며, 지금은 눈에 넣어도 아픔이 없는 누군가의 어버이”라며 “때론 자녀로 그리고 어버이로 살아오신 여러분께 위로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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