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아이오닉5서 불 났다…10분만 전소
운전자 "주행 중 배터리서 불꽃 보여"
입력 : 2024. 05. 06(월) 13:39
전소된 전기차.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강화군의 도로를 달리던 전기차에서 난 불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8분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이강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아이오닉5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인력 25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0여분 뒤인 오후 10시께 불을 껐다.
소방본부는 달리던 중 갑자기 불꽃이 보였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8분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이강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아이오닉5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은 인력 25명, 장비 13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10여분 뒤인 오후 10시께 불을 껐다.
소방본부는 달리던 중 갑자기 불꽃이 보였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배터리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지현 기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