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광주서도 운영
전국 6대 광역시로 확대
입력 : 2024. 05. 01(수) 11:24
현대차가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시범 운영해 온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이달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대구·울산·광주·인천·대전)에서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 기사가 승용 전기차를 가져가 충전(최대 80%)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원하는 장소에 돌려놓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희망 날짜·시간·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이 픽업·탁송비는 2만원, 세차비는 5000원이다. 여기에 충전비용이 1kWh당 347원으로 별도 실비 정산된다.
현대차는 앞으로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시범 운영해 온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이달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대구·울산·광주·인천·대전)에서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 기사가 승용 전기차를 가져가 충전(최대 80%)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원하는 장소에 돌려놓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희망 날짜·시간·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이 픽업·탁송비는 2만원, 세차비는 5000원이다. 여기에 충전비용이 1kWh당 347원으로 별도 실비 정산된다.
현대차는 앞으로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