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개별주택가격 0.58% 상승…함평-고흥-화순 순
전남도, 2024년 공시가격 공개…5월말까지 이의신청
입력 : 2024. 04. 30(화) 09:08
전남 주택단지. 전남도 제공
전남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0.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2개 시·군별로 일제히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 간의 의견 청취와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소폭(0.58%) 올랐으며, 시·군별로는 함평이 1.44%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고흥(1.14%), 화순(0.85%)이 뒤를 이었다.
상승률이 소폭에 그친 것은 당초 주택공시가격 현실화율이 63.6%로 예상됐으나, 정부가 전년도와 동일 수준(53.6%)으로 동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지역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 소호동 소재 주택으로 24억 원이며, 최저가는 70만 원으로 진도군 조도면 소재 주택이다.
개별공시가격은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으면 5월말까지 개별주택 소재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춘 도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이의신청 기간을 적극 홍보·운영해 주택가격이 공정하게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2개 시·군별로 일제히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 간의 의견 청취와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소폭(0.58%) 올랐으며, 시·군별로는 함평이 1.44%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고흥(1.14%), 화순(0.85%)이 뒤를 이었다.
상승률이 소폭에 그친 것은 당초 주택공시가격 현실화율이 63.6%로 예상됐으나, 정부가 전년도와 동일 수준(53.6%)으로 동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지역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 소호동 소재 주택으로 24억 원이며, 최저가는 70만 원으로 진도군 조도면 소재 주택이다.
개별공시가격은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으면 5월말까지 개별주택 소재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춘 도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이의신청 기간을 적극 홍보·운영해 주택가격이 공정하게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