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장,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현장 방문
입력 : 2023. 01. 19(목) 14:20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1월1일~27일)을 맞아 일선 직원을 격려하고 신고현장 및 세정지원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정읍세무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을 둘러보며,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어려운 점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

윤 청장은 “더 많은 납세자가 홈택스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활용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하고, 신고도움창구에서는 자기작성이 어려운 고령자·장애인 등 신고취약계층에 대해 1:1로 지원하는 등 방문한 납세자가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영애로 사업자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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