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환자 '0명'…2명 격리해제
32명 전원 완치 퇴원
입력 : 2020. 06. 16(화) 18:05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모두 퇴원과 함께 격리해제됐다.
이에따라 현재 광주는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 31번, 32번 확진자가 퇴원과 함께 격리해제됐다.
병원측은 이들의 증상이 호전되자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를 했고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완치판정을 내렸다.
이들은 해외에서 귀국한 후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들이 퇴원하면서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 환자는 0명이 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2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1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박수진 기자
이에따라 현재 광주는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 31번, 32번 확진자가 퇴원과 함께 격리해제됐다.
병원측은 이들의 증상이 호전되자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를 했고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와 완치판정을 내렸다.
이들은 해외에서 귀국한 후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들이 퇴원하면서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 환자는 0명이 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2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1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suji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