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마약운전'…20대 긴급체포
입력 : 2025. 07. 27(일) 17:09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태로 운전하다가 전신주와 담벼락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 역삼동에서 마약을 투약한 후 운전하다가 전신주와 담벼락을 들이받는 등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이 진행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엑스터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마약 소지 과정·투약 여부 등을 중이다.
정승우 기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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