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수해 복구 지원 활동 ‘구슬땀’
입력 : 2025. 07. 27(일) 10:03
광주광역시의회는 최근 광산구 첨단2동 월봉마을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등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최근 광산구 첨단2동 월봉마을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등에 대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1일 건국동 지산 딸기집하장 일대 수해 복구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대응이다.

이날 박필순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12명은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택 뒷편 산에서 밀려 내려온 흙더미와 잔해물을 정리하고, 진입로 주변 토사 제거 및 정비 작업에 동참했다.

박필순 의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구 현장에 함께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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