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 노안파출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노안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안면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강조되고 있는 교통, 생활, 서민 경제 등 3개 분야 기초 질서 확립 및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약 부도 등이다.

홍제욱 노안파출소 소장은 “음주소란과 쓰레기 투기, 무리한 끼어들기나 불법 유턴 등 기초 질서를 무너트리는 행위라며 근절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예약 부도 및 경조사 사칭 스미싱의 경우 예방 홍보활동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더욱 교묘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나주=조대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