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자은면 복지기동대·적십자회, 주거 환경 개선 봉사
입력 : 2025. 07. 07(월) 14:13
지난 4일 신안군 자은면 복지기동대원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복지기동대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은면협의회가 4일 구영마을 독거어르신 가구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의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며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박낭근 자은면 복지기동대장은 “봉사 참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려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금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은면협의회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뜻깊은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올해 자은면 취약계층 37가구 50명에게 총 4166만원 상당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실시했다.
신안=홍일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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