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개원 4주년 기념 ‘따뜻한 나눔 실천’
입력 : 2025. 06. 24(화) 15:29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와 행복물품 나눔 등 뜻깊은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개원 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강성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6월 23일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20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와 행복물품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은 이용자들에게 정성껏 식사를 배식하며,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마음과 건강을 기원했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서비스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기존 전남복지재단을 확대·전환하여 지난 2021년 6월 새롭게 출범하였으며, 올해로 개원 4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품질 혁신 △복지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현장 맞춤형 정책개발 등을 통해 전남도정 방침인 ‘감동 주는 맞춤 복지’ 실현에 기여해 왔다.

 강성휘 원장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다양한 복지사업은 도민의 삶 속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진심어린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7일 전남사회복지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4주년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이해 및 경영사례’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
사람들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