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해수면 상승 예보 침수 피해 대비 당부
25~28일 최고 5.0m 이상
입력 : 2025. 06. 23(월) 13:37

전라남도 목포시가 오는 25일부터 28일(오전 1시부터 5시 사이)까지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해안 저지대에는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해안가 인근 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를 삼가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계도 및 안전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목포시는 “예보 기간 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고 해안가 주변 차량 이동 및 안전 점검 등 사전 대비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23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해안 저지대에는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해안가 인근 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를 삼가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계도 및 안전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목포시는 “예보 기간 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고 해안가 주변 차량 이동 및 안전 점검 등 사전 대비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