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전 점포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와인 행사 ‘롯데 와인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약 6000여종의 와인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지난 5월 고객 참여 프로그램 ‘메가 테이스팅’에서 우승한 와인을 최초로 공개해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메가 테이스팅’은 전국 8개 점포에서 8종의 와인을 블라인드 시음한 뒤 고객 투표로 최종 우승작을 선정하는 행사다. 우승 와인은 △‘아리스토스 바론 2015’(750ml, 9만5000원) △‘에이투지 오레곤 샤도네이’(750ml, 3만2000원)로, 현장 투표에서 각각 70% 이상의 선택을 받았다.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롯데백화점 와인 클럽 회원은 50만원·100만원·200만원 이상 구매시 등급별로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와인 플랫폼 비비노 평점 4.0 이상을 기록한 △‘파스칼 졸리베 블랑 퓌메 2022’(750ml, 4만9000원), 여름철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썸머하우스 소비뇽 블랑 2023’(750ml, 2만원) 등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