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생일 맞아 2천만원 기부…청년 자립 응원
입력 : 2025. 06. 18(수) 08:40
그룹 오마이걸 아린
그룹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아린이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름다운재단은 18일 “아린이 자립준비청년과 노숙위기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린은 2021년부터 매년 생일이나 성년의 날을 기념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아린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재단 관계자는 “아린의 꾸준한 기부가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청년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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