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백운광장 야시장, 전통시장 특화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2억원 확보
입력 : 2025. 06. 15(일) 13:33

광주 남구청사 전경. 남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는 백운광장 금·토 별빛 야시장 사업계획안이 광주시에서 진행한 2025년 전통시장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이곳 상인들과 협력해 먹거리 특화사업과 이동식 매대·아나바다 운영, 별빛 야시장 경관 조성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먹거리 특화사업은 젊은 청년과 외국인을 위한 먹거리 개발 및 메뉴 다변화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메뉴 개발을 희망하는 점포 15곳을 선정한 뒤 음식 개발 전문 요리사를 초청해 해당 점포를 대상으로 메뉴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야시장 주변에는 조형물과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버스킹을 비롯해 청소년 페스티벌과 AI 머신러닝 모델 피팅 체험, 특별 문화공연 등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광장 금·토 야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남구는 이곳 상인들과 협력해 먹거리 특화사업과 이동식 매대·아나바다 운영, 별빛 야시장 경관 조성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먹거리 특화사업은 젊은 청년과 외국인을 위한 먹거리 개발 및 메뉴 다변화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메뉴 개발을 희망하는 점포 15곳을 선정한 뒤 음식 개발 전문 요리사를 초청해 해당 점포를 대상으로 메뉴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야시장 주변에는 조형물과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버스킹을 비롯해 청소년 페스티벌과 AI 머신러닝 모델 피팅 체험, 특별 문화공연 등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백운광장 금·토 야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