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대 특검으로 진실 규명을…환부 도려내야"
입력 : 2025. 06. 13(금) 10:55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의원들과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등 3대 특검 가동으로 윤석열 정부 당시 불거진 의혹에 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특검 후보자 추천 당일 곧바로 특검을 지명했다”며 “이번 특검 지명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실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도 특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특검의 공정한 수사와 진실 규명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내란의 위헌, 위법성을 비롯해 각종 범죄 혐의들이 조속히 규명되고 단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3대 특검은 피할 수 없는 개혁의, 과거 청산의 하나”라며 “신속·정확하게 빨리 해야 한다. 환부를 도려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민 의원 역시 KBS 라디오에서 “오늘 (특검이) 임명된다고 하더라도 수사는 7월 초중순 이후에나 시작될 것”이라며 “하루라도 더 빠르게 특검을 출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검이 ‘정치 보복’이라는 주장에는 “보복의 개념이 아니고 왜곡된 것을 바로잡아 가는 과정”이라며 “역으로 특검을 뒤로 미루면, 오히려 뒤로 갈수록 정치 보복처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진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3대 특검 지명에 대해 “적절하고 유능하고 중립적이고 특검법에 의해 그 업무를 잘 수행할 사람을 지명했다고 본다”며 “특검에서 부여한 권한과 시기에 따라 잘 수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병하 기자·연합뉴스
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특검 후보자 추천 당일 곧바로 특검을 지명했다”며 “이번 특검 지명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실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도 특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특검의 공정한 수사와 진실 규명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내란의 위헌, 위법성을 비롯해 각종 범죄 혐의들이 조속히 규명되고 단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3대 특검은 피할 수 없는 개혁의, 과거 청산의 하나”라며 “신속·정확하게 빨리 해야 한다. 환부를 도려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민 의원 역시 KBS 라디오에서 “오늘 (특검이) 임명된다고 하더라도 수사는 7월 초중순 이후에나 시작될 것”이라며 “하루라도 더 빠르게 특검을 출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검이 ‘정치 보복’이라는 주장에는 “보복의 개념이 아니고 왜곡된 것을 바로잡아 가는 과정”이라며 “역으로 특검을 뒤로 미루면, 오히려 뒤로 갈수록 정치 보복처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진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3대 특검 지명에 대해 “적절하고 유능하고 중립적이고 특검법에 의해 그 업무를 잘 수행할 사람을 지명했다고 본다”며 “특검에서 부여한 권한과 시기에 따라 잘 수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