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근 조선대 교수, 한국공간구조학회 회장 취임
“융복합 시대 대공간 건축기술 선도”
입력 : 2025. 06. 03(화) 14:57

조창근(왼쪽) 조선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한국공간구조학회 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공간구조학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김재열 12대 회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조창근 교수가 한국공간구조학회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3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창근 교수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한국공간구조학회 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공간구조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이다.
한국공간구조학회는 콘서트홀, 경기장, 공항, 컨벤션센터 등 대공간 건축 구조를 중심으로 연구와 실무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다.
조창근 교수는 경북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일본 동경공업대학에서 건축구조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조선대 건축공학과 교수이자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조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융복합 시대에 맞는 기술 확대를 통해 학회의 외연을 넓히고, 대공간 건축기술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국내 건축기술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3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창근 교수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한국공간구조학회 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공간구조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이다.
한국공간구조학회는 콘서트홀, 경기장, 공항, 컨벤션센터 등 대공간 건축 구조를 중심으로 연구와 실무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전문 학술단체다.
조창근 교수는 경북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일본 동경공업대학에서 건축구조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조선대 건축공학과 교수이자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조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융복합 시대에 맞는 기술 확대를 통해 학회의 외연을 넓히고, 대공간 건축기술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을 선도하겠다”며 “국내 건축기술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