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인친선협회의, 업사이클 악기 공연 '크린에이티브아트'
입력 : 2025. 06. 01(일) 17:40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지난달 30일 MSL미디엄아트홀에서 중국총영사관의 외교관들과 광주전남 경제인들이 함께하는 ‘크린에이티브아트’ 업사이클 뮤직 공연을 개최했다. 한중경제인친선협회 제공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지난달 30일 MSL미디엄아트홀에서 중국총영사관의 외교관들과 광주전남 경제인들이 함께하는 ‘크린에이티브아트’ 업사이클 뮤직 공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예술단체 ‘크리에이티브아트’의 이번 공연은 기후환경과 음악의 접목을 주제로, 버려진 쓰레기로 제작한 악기로 그들이 직접 작곡한 환경 관련 내용을 연주함으로서 예술이 전하는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연주회는 업사이클 악기로 울리는 새로운 음악의 울림이었으며, 기후위기의 시대, 버려진 물건들이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감동을 전했다.
크리에이티브아트는 2020년부터 업사이클 악기 개발과 창작 콘텐츠 기획을 이어오며, 새로 운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창작 사례로는 스버려진 농약분무기로 만든 첼로를 연주하는 유니크첼로콰루텟, 스장난감 플라스틱으로 만든 현악기로 구성된 플라스틱 콰르텟‘, 피아노 내부에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폐기물을 넣고 연주하는 ’쓰레기 피아노‘ 퍼포먼스 등을 이날 선보였다.
공연 프로그램 주요 구성은 1부 이승규 ‘잃어버린 동물의 사육제’로 버려진 쓰레기로 준비된 피아노에서 울리는 음색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생명들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2부 ‘플라스틱 콰르텟’은 장난감 플라스틱 현악기로 재현되는 클래식과 창작곡은, 우리가 마주한 지속과 위기의 경계를 표현했다.
또 이날 연주회는 MSL회사가 사회 환원을 위해 공장 한켠에 설치한 음악홀에서 진행돼 연주 공간이 음악회의 주제에 부합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중국총영사관(구징치 총영사)의 외교관 12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율성 선생의 외손자인 세천문화유한공사 검봉 총경리도 참석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예술단체 ‘크리에이티브아트’의 이번 공연은 기후환경과 음악의 접목을 주제로, 버려진 쓰레기로 제작한 악기로 그들이 직접 작곡한 환경 관련 내용을 연주함으로서 예술이 전하는 지속가능성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 연주회는 업사이클 악기로 울리는 새로운 음악의 울림이었으며, 기후위기의 시대, 버려진 물건들이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감동을 전했다.
크리에이티브아트는 2020년부터 업사이클 악기 개발과 창작 콘텐츠 기획을 이어오며, 새로 운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내 오고 있다.
대표적인 창작 사례로는 스버려진 농약분무기로 만든 첼로를 연주하는 유니크첼로콰루텟, 스장난감 플라스틱으로 만든 현악기로 구성된 플라스틱 콰르텟‘, 피아노 내부에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폐기물을 넣고 연주하는 ’쓰레기 피아노‘ 퍼포먼스 등을 이날 선보였다.
공연 프로그램 주요 구성은 1부 이승규 ‘잃어버린 동물의 사육제’로 버려진 쓰레기로 준비된 피아노에서 울리는 음색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생명들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2부 ‘플라스틱 콰르텟’은 장난감 플라스틱 현악기로 재현되는 클래식과 창작곡은, 우리가 마주한 지속과 위기의 경계를 표현했다.
또 이날 연주회는 MSL회사가 사회 환원을 위해 공장 한켠에 설치한 음악홀에서 진행돼 연주 공간이 음악회의 주제에 부합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중국총영사관(구징치 총영사)의 외교관 12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정율성 선생의 외손자인 세천문화유한공사 검봉 총경리도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