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문수, 사흘 연속 수도권 민심 집중 공략
李, 인천 집중 유세… 유튜브 라이브도
金, 경기 북부 및 청년 세대 타겟 설정
金, 경기 북부 및 청년 세대 타겟 설정
입력 : 2025. 05. 21(수) 07:44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재명 전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나란히 사흘 연속으로 수도권 민심을 집중 공략한다.
이 후보는 21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한 뒤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부평구, 서구를 방문하고 계양구에서 유세를 마무리한다. 계양구는 이 후보의 지역구인 만큼 안방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에서 유세를 펼친 이 후보는 전날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을 찾아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반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를 소화한 뒤 고양시를 찾아 유세를 시작한다. 이어 오후에는 고양시 청년 농업인과 모내기를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김포시를 찾아 청년 소상공인과 정책 간담회를 하며 청년 세대 표심 잡기에 나서고 파주시와 동두천시, 양주시, 남양주시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 후보는 21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한 뒤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부평구, 서구를 방문하고 계양구에서 유세를 마무리한다. 계양구는 이 후보의 지역구인 만큼 안방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에서 유세를 펼친 이 후보는 전날에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을 찾아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반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를 소화한 뒤 고양시를 찾아 유세를 시작한다. 이어 오후에는 고양시 청년 농업인과 모내기를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김포시를 찾아 청년 소상공인과 정책 간담회를 하며 청년 세대 표심 잡기에 나서고 파주시와 동두천시, 양주시, 남양주시 등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