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볼링, 대구시장배 전국남녀학생대회 ‘금빛 스트라이크’
여대부 5인조·남대부 2인조
입력 : 2025. 05. 07(수) 10:49
호남대 여자볼링 선수들이 지난 1일 대구 대경볼링장에서 열린 제30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여대부 5인조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 볼링부가 제30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금빛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백아현·손주은·백지현·금수빈·김하연·정민서는 지난 1일 대구 대경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5인조전에서 6경기 합계 5988점(게임평균 199.6점)으로 배재대(합계 5938점)와 계명문화대A(합계 5745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백아현은 “이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개최될 전국체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승민·한영재는 지난달 29일 열린 남대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승민·한영재는 6경기 합계 2795점(게임 평균 232.9점)을 기록, 전남과학대(합계 2766점)와 위덕대(합계 2745점)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호남대 볼링부는 이번 대회에 정경인 지도자와 1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개 획득의 성과를 거뒀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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