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신학교 50주년 기념 ‘2025 광주전남 리더스포럼’ 성료
광주문화체육센터서 100여명 참석
박 목사 “값없이 의롭게 된 사실 믿어야”
입력 : 2025. 05. 07(수) 09:19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이자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굿뉴스신학교 50주년 기념 2025광주전남리더스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지도자연합 광주전남 제공
굿뉴스신학교 50주년 기념 2025광주전남리더스포럼이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기독교지도자연합(KCA) 광주전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언론 및 광주·전남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굿뉴스신학교 50주년 기념영상 △축사 △축하공연 △박옥수 목사 초청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굿뉴스신학교 50주년 영상에서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이자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가 청년 시절 죄로 고통받다 성경 말씀을 통해 죄사함을 얻고 난 후 사역을 시작한 시점부터 전 세계 목회자들과 성경으로 연합해 CLF를 통해 참된 복음을 전하는 서사까지의 내용이 담겼다.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중앙회(사랑의 열매) 제8대 사무총장은 축사에서“꽃은 사람에게 주고 기쁨을 주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향기가 난다. 박옥수 목사께서 그런 일을 하고 계시는 것에 존경을 표하고 전 세계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져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하공연으로 클라리넷 솔로 배혜진이 ‘Clarinet polka’를 연주해 클라리넷의 화려한 음색을 감상케 했다. 이어 캔들스틱이 ‘A wonderful time up there’과 ‘감사해’를 선보였다.

박옥수 목사는 특별강연에서“성경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처럼 나 같은 인간은 지옥 가면 그만인데,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나를 의롭게 만들어놓았다는 것이다. 값없이 의롭게 됐다는 성경 말씀을 정확히 믿으시면 예수께서 내 죄를 깨끗이 사하심이 믿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가실 여러분께서도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광주전남리더스포럼은 언론과 사회 각계각층, 종교계와 활발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 광주·전남지역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과 변화를 도모하며 타 교파와의 영적교류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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