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핵심 정책 브랜드 '기본사회위' 출범
광주위원장 전진숙·전남위원장 조계원
입력 : 2025. 03. 12(수) 15:5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표의 핵심 정책 브랜드인 ‘기본사회’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장은 이 대표가, 수석 부위원장은 박주민 의원이 맡았다.
광주기본사회위원장에는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전남기본사회위원장에는 조계원 의원(여수을)이 임명됐다.
이 대표는 이날 박 의원이 대독한 서면 축사에서 “공정한 기회와 결과를 보장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회복과 성장을 바탕으로 국민 기본권을 든든히 해서 보장한다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사회위원회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고 입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위원장’을 맡은 조계원 의원은 “기본사회를 통해 국민의 삶과 기회가 보장되면, 이는 국민의 성장 잠재력 증가와 더불어 경제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중앙과 지방, 민간과 시민사회, 사회적경제 모두가 손 맞잡고 만들어가야 한다.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등을 추진할 사회적경제기본위원회도 함께 출범했다.
사회적경제기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복기왕 의원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사회적 경제를 활짝 꽃피울 것을 약속한다”며 “오늘 위원회 출범 약속이 우선은 내란 종식을 위한 투쟁의 약속, 그리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희망의 약속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기 대선에 대비한 전국 조직도 하나씩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참여하는 원내·외 전국 조직인 국민주권전국회의는 오는 15일 국회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위원장은 이 대표가, 수석 부위원장은 박주민 의원이 맡았다.
광주기본사회위원장에는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전남기본사회위원장에는 조계원 의원(여수을)이 임명됐다.
이 대표는 이날 박 의원이 대독한 서면 축사에서 “공정한 기회와 결과를 보장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회복과 성장을 바탕으로 국민 기본권을 든든히 해서 보장한다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사회위원회의 제안을 바탕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고 입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위원장’을 맡은 조계원 의원은 “기본사회를 통해 국민의 삶과 기회가 보장되면, 이는 국민의 성장 잠재력 증가와 더불어 경제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라며 “중앙과 지방, 민간과 시민사회, 사회적경제 모두가 손 맞잡고 만들어가야 한다.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등을 추진할 사회적경제기본위원회도 함께 출범했다.
사회적경제기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복기왕 의원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사회적 경제를 활짝 꽃피울 것을 약속한다”며 “오늘 위원회 출범 약속이 우선은 내란 종식을 위한 투쟁의 약속, 그리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희망의 약속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기 대선에 대비한 전국 조직도 하나씩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참여하는 원내·외 전국 조직인 국민주권전국회의는 오는 15일 국회에서 창립대회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