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여수시와 특별출연 업무협약
여수시 3억원 출연·30억원 규모
입력 : 2025. 03. 10(월) 17:02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여수시와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여수시는 3억원을 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저신용자 등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출연금 1억원이 증액 된 것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주고자 하는 여수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전남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보증을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비율 상향(85%→100%)으로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 등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보증수수료는 인하(0.8% 고정해 금융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 할 계획이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여수시와 협약을 통해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올해 신규보증을 전년대비 1000억원 증액한 4500억원으로 대폭 늘리는 등 경기침체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확실하게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여수시는 3억원을 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저신용자 등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출연금 1억원이 증액 된 것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주고자 하는 여수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전남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보증을 심사기준 완화와 보증비율 상향(85%→100%)으로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 등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보증수수료는 인하(0.8% 고정해 금융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 할 계획이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여수시와 협약을 통해 경기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올해 신규보증을 전년대비 1000억원 증액한 4500억원으로 대폭 늘리는 등 경기침체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확실하게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