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던 중 동생 흉기로 찌른 50대 구속기로
입력 : 2025. 03. 10(월) 13:44

말다툼을 하던 중 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형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10일 여수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께 여수시 돌산읍의 한 거리에서 50대 동생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통화 중 일자리를 소개해줬지만 거부 당하자 B씨가 있던 술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도주와 증거인멸 가능성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10일 여수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께 여수시 돌산읍의 한 거리에서 50대 동생 B씨를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통화 중 일자리를 소개해줬지만 거부 당하자 B씨가 있던 술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도주와 증거인멸 가능성 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