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입력 : 2025. 02. 19(수) 16:15
화순군민들이 마네킹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고 있다. 화순군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11월까지 운영한다.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관내 지역 주민·직장인·학생 등 누구나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신청·접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061-379-536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위급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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