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 체험 운영
3월부터 12월까지
입력 : 2025. 02. 17(월) 16:21
화순군청.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17일 군민들의 창의적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 목공예 분야의 저변 확대를 위해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 만들기와 DIY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보육시설과 학교 등에 찾아가는 방문 수업으로 진행해 더욱 많은 이들이 목재 문화를 접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체험료는 자부담으로 품목별로 상이하다.

성인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다룰 일이 없는 목재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2월부터 12월까지 목재문화체험장 (061-374-3722) 또는 산림과에 접수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과 산림소득팀(061-379-3721)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선곤 화순군 산림과장은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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