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순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특별출연 협약
순천시 3억 출연…총 30억 지원
입력 : 2025. 02. 16(일) 14:20

전남신용보증재단(전남신보)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11일 순천시와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3억원을 출연하며, 전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출연금 1억5000만원 보다 두 배 증가한 규모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보증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순천시자금과 연계해 연 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이자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내수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순천시와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경기침체로 사업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보다 확실히 지원하기 위해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1000억원 증액한 45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의 위기 탈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이에 따라 순천시는 3억원을 출연하며, 전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총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출연금 1억5000만원 보다 두 배 증가한 규모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보증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순천시자금과 연계해 연 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이자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은 “내수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순천시와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경기침체로 사업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보다 확실히 지원하기 위해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1000억원 증액한 45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의 위기 탈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