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16일까지 ‘레벨업 뷰티’ 행사
디바이스 매출 전년비 30% 신장
스킨·헤어 케어 제품 등 할인혜택
스킨·헤어 케어 제품 등 할인혜택
입력 : 2025. 02. 10(월) 10:21
최근 홈 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고환율 고물가 장기화 조짐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전문 숍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기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1월 1~31일) 홈 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또는 고주파(RF)를 기반으로 한 리프팅 기기부터, 클렌징 브러쉬, LED 마스크, 갈바닉 기기 등 홈 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집에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헤어 케어 제품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뷰티 디바이스와 이미용 기기 수요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구매자 수 역시 약 50%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적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자신을 가꾸는 데 관심이 많은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추세가 반영된 영향도 있다.
이에 롯데온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 헤어 케어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한 단계 더 아름다워지는 레벨업 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디바이스 구입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최대 20% 할인쿠폰과 구매금액대별 적립혜택, 카드사별 결제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BLP1 고주파마사지기(40만원대), 바나브 유피세븐 더 멀티(갈바닉+니들샷+듀얼 마사지볼, 40만원대)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시세이도, 커리쉴, 로레알파리 브랜드의 살롱 헤어 케어 제품과 메디힐, 센텔리안24, 아이소이 브랜드의 스킨케어 상품도 만날 수 있다.
고요한 롯데온 트렌드뷰티팀 MD는 “최근 급격하게 신장 중인 홈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명절 후유증, 발렌타인,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해 7월 뷰티실을 신설,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한 조직 정비를 마쳤다. 이후 뷰티 시장의 주요 브랜드사와 전략적 협업 및 뷰티 카테고리의 판매 스펙트럼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가 실적으로 이어져 롯데온의 트렌드 뷰티 카테고리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롯데온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거래액이 신장하고 있는 뷰티 전문관 사업을 강화,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0일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1월 1~31일) 홈 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또는 고주파(RF)를 기반으로 한 리프팅 기기부터, 클렌징 브러쉬, LED 마스크, 갈바닉 기기 등 홈 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집에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헤어 케어 제품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뷰티 디바이스와 이미용 기기 수요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구매자 수 역시 약 50%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적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자신을 가꾸는 데 관심이 많은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추세가 반영된 영향도 있다.
이에 롯데온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 헤어 케어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한 단계 더 아름다워지는 레벨업 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디바이스 구입 고객에게는 브랜드별 최대 20% 할인쿠폰과 구매금액대별 적립혜택, 카드사별 결제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표상품으로는 LG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BLP1 고주파마사지기(40만원대), 바나브 유피세븐 더 멀티(갈바닉+니들샷+듀얼 마사지볼, 40만원대)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시세이도, 커리쉴, 로레알파리 브랜드의 살롱 헤어 케어 제품과 메디힐, 센텔리안24, 아이소이 브랜드의 스킨케어 상품도 만날 수 있다.
고요한 롯데온 트렌드뷰티팀 MD는 “최근 급격하게 신장 중인 홈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명절 후유증, 발렌타인,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해 7월 뷰티실을 신설,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한 조직 정비를 마쳤다. 이후 뷰티 시장의 주요 브랜드사와 전략적 협업 및 뷰티 카테고리의 판매 스펙트럼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가 실적으로 이어져 롯데온의 트렌드 뷰티 카테고리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롯데온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거래액이 신장하고 있는 뷰티 전문관 사업을 강화,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