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섬 주민 해상교통·생활물류비 192억 지원
천원 여객선 운임 등 사업 운영
입력 : 2025. 01. 27(월) 11:00
소외도서 힝로 운항
전남도가 섬 주민 해상복지 실현을 위해 여객운임과 물류비 지원 등 6개 사업에 192억 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모범사례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으며, 물류비 지원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올해도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등 여객 분야 3개 사업에 172억원, 섬 지역에 발생하는 추가 택배 비용, 생필품 운송비 등 물류 분야 3개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된 11개 소외 도서(9개 항로) 뱃길 운영을 본격 추진해 그동안 교통편이 없던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택배 추가 비용 지원사업 제도 개선으로 육지와 연륙된 지 10년이 넘은 섬에도 택배 추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은 주민 삶의 터전일 뿐만 아니라 해양영토 문제와 해난구조, 해양주권 등 커다란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 위주 주민 소통 행정으로 필요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등 재원 확보 노력을 통해 섬 주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내실 있는 행사 구성과 준비로 섬의 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모범사례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으며, 물류비 지원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올해도 천원 여객선 운임지원 등 여객 분야 3개 사업에 172억원, 섬 지역에 발생하는 추가 택배 비용, 생필품 운송비 등 물류 분야 3개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부 공모로 선정된 11개 소외 도서(9개 항로) 뱃길 운영을 본격 추진해 그동안 교통편이 없던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택배 추가 비용 지원사업 제도 개선으로 육지와 연륙된 지 10년이 넘은 섬에도 택배 추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은 주민 삶의 터전일 뿐만 아니라 해양영토 문제와 해난구조, 해양주권 등 커다란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 위주 주민 소통 행정으로 필요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등 재원 확보 노력을 통해 섬 주민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내실 있는 행사 구성과 준비로 섬의 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