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AI 건축물 인증 단체 표준 제정 나선다
지난해 '단체 표준 통합 워크숍'도
입력 : 2025. 01. 09(목) 16:50
한국광기술원이 광융합 기술을 응용한 ‘AI 기반 건물 에너지 최적 제어 및 절감 기술’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AI 건축물 인증 단체 표준 제정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단체 표준 통합 워크숍. 한국광기술원 제공
한국광기술원이 광융합 기술을 응용한 ‘AI 기반 건물 에너지 최적 제어 및 절감 기술’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AI 건축물 인증 단체 표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에너지 수요 관리 핵심 기술 개발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AI 자율운전 시스템 기반 건물 에너지 효율 최적화 표준·인증(AI 건축물 인증) 체계 구축 △리빙랩 실증 연구를 담당해왔다.
또 AI 건축물 인증을 위한 참조 표준으로써 △AI 자율운전 구현 △에너지 다소비 기기 평가 △사용자 만족도 기준 △참조형 표준 공간 모델 등의 요소에 대한 단체 표준 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AI 건축물 인증은 KOLAS 제품인증을 기반으로 개발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 컨소시엄이 한자리에 모여 유관기관 간 단체 표준 개발 및 국내외 표준 제·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단체 표준 통합 워크숍’을 여수 경도 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여러 표준전문가와 함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령 한국광기술원 디지털조명연구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한국광기술원이 축적해온 표준화 활동 역량을 십분 발휘해 성공적인 AI 건축물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AI 건축물 인증 관련 단체 표준 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2028년 5월까지 180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 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진단 △AI 객체 제어 △에너지효율 평가 및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에너지 수요 관리 핵심 기술 개발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AI 자율운전 시스템 기반 건물 에너지 효율 최적화 표준·인증(AI 건축물 인증) 체계 구축 △리빙랩 실증 연구를 담당해왔다.
또 AI 건축물 인증을 위한 참조 표준으로써 △AI 자율운전 구현 △에너지 다소비 기기 평가 △사용자 만족도 기준 △참조형 표준 공간 모델 등의 요소에 대한 단체 표준 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AI 건축물 인증은 KOLAS 제품인증을 기반으로 개발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업 컨소시엄이 한자리에 모여 유관기관 간 단체 표준 개발 및 국내외 표준 제·개정을 논의하기 위한 ‘단체 표준 통합 워크숍’을 여수 경도 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여러 표준전문가와 함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령 한국광기술원 디지털조명연구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한국광기술원이 축적해온 표준화 활동 역량을 십분 발휘해 성공적인 AI 건축물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AI 건축물 인증 관련 단체 표준 제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2028년 5월까지 180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 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진단 △AI 객체 제어 △에너지효율 평가 및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