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혈액원, 헌혈홍보위원 신규 위촉
박성원 본보 편집국장·최인기 사립학교회장
입력 : 2024. 12. 26(목) 11:45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역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3일 헌혈홍보위원 신규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역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3일 헌혈홍보위원 신규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헌혈홍보위원에는 박성원 전남일보 편집국장과 최인기 광주사립학교장회장이 포함됐으며, 두 신규위원은 헌혈자 예우와 헌혈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을 비롯해 각계의 헌혈홍보위원들이 참석해 광주·전남 지역의 헌혈 실태를 분석하고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7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홍보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주차장 및 체육시설 감면 등 헌혈자 예우 강화 △학교 및 공공기관에서의 헌혈 교육 의무화 등이다.
김동수 원장은 “우리 지역의 헌혈 홍보와 헌혈자 확대, 그리고 예우를 위해 노력하는 각 분야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더 큰 사회적 역할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헌혈홍보위원에는 박성원 전남일보 편집국장과 최인기 광주사립학교장회장이 포함됐으며, 두 신규위원은 헌혈자 예우와 헌혈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을 비롯해 각계의 헌혈홍보위원들이 참석해 광주·전남 지역의 헌혈 실태를 분석하고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7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홍보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한 주차장 및 체육시설 감면 등 헌혈자 예우 강화 △학교 및 공공기관에서의 헌혈 교육 의무화 등이다.
김동수 원장은 “우리 지역의 헌혈 홍보와 헌혈자 확대, 그리고 예우를 위해 노력하는 각 분야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더 큰 사회적 역할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