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저트 만들기 체험
입력 : 2024. 12. 25(수) 18:07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지난 2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한 ‘메리 나산 사랑의 디저트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5일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60명이 참여해 쿠킹클래스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행사 중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눈높이를 맞춘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탓에 아이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부족했지만, 이번 행사로 마련된 공간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5일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60명이 참여해 쿠킹클래스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행사 중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눈높이를 맞춘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탓에 아이들이 꿈을 펼칠 기회가 부족했지만, 이번 행사로 마련된 공간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