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 성탄절·연말 대비 화재취약시설 현장 지도
입력 : 2024. 12. 19(목) 16:17
광주 동부소방이 19일 성탄절·연말연시를 대비해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광주 동부소방 제공
광주 동부소방이 19일 성탄절·연말연시를 대비해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성탄절·연말연시를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관계자에 대한 안전 지도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개선 독려 △자위소방대 조직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 실태 확인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에 소방서는 내년 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 요양병원 등에 대해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 지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요양병원 등에 대해 정기적인 소방훈련 및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확립하며 피난 방화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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