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15명, 1억7800만원 지원
입력 : 2024. 12. 11(수) 18:25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2025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금 사업에 양식어업 9명, 어선어업 6명 등 15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2025년 청년 어촌 정착 지원금 사업에 양식어업 9명, 어선어업 6명 등 총 15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어촌 정착 지원금 사업은 만 40세 미만이면서 어업경영 경력이 3년 이하인 지역민과 귀어인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원해 청년 인력 유입을 통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0월 공개 선발모집을 통해 총 1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선정자들은 어업경력에 따라 어업경영비와 어가 가계 자금 등 정착 지원금을 매월 110만원(1년 차), 100만원(2년 차), 90만원(3년 차)으로 차등 지급받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어촌 정착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2030 고흥 인구 10만’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지방 활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500호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청년 리더 아카데미 운영, 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어촌 정착 지원금 사업은 만 40세 미만이면서 어업경영 경력이 3년 이하인 지역민과 귀어인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원해 청년 인력 유입을 통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0월 공개 선발모집을 통해 총 18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선정자들은 어업경력에 따라 어업경영비와 어가 가계 자금 등 정착 지원금을 매월 110만원(1년 차), 100만원(2년 차), 90만원(3년 차)으로 차등 지급받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어촌 정착과 어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2030 고흥 인구 10만’을 달성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지방 활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500호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청년 리더 아카데미 운영, 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심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