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택시비 시비…경찰차 내리친 30대 '입건'
입력 : 2024. 12. 03(화) 18:39
광주 북부경찰.
만취상태로 택시기사와 요금 시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차를 내리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광주 북부경찰은 경찰차를 손괴한 30대 남성 A씨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택시기사와 시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차 보닛을 주먹으로 한 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만취 상태로 귀가하던 A씨는 택시기사에게 “택시비를 너무 많이 요구해 돈을 내지 않겠다”며 실랑이를 벌여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3일 광주 북부경찰은 경찰차를 손괴한 30대 남성 A씨를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께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택시기사와 시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차 보닛을 주먹으로 한 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만취 상태로 귀가하던 A씨는 택시기사에게 “택시비를 너무 많이 요구해 돈을 내지 않겠다”며 실랑이를 벌여 택시기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신병 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