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실업팀 창단과 학교체육관 개방에 최선”
박계옥 제3대 전남배드민턴협회장
회장 선거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
코리아오픈·전국체전 성공 개최
회장 선거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
코리아오픈·전국체전 성공 개최
입력 : 2024. 12. 03(화) 11:41
박계옥 전남배드민턴협회장
“남자 실업팀 창단과 학교체육관 개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전남배드민턴협회장 재도전에 성공한 박계옥(55) 회장이 밝힌 포부다.
박 회장은 지난달 19일 제3대 전남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제2대 회장으로 지난 4년간 전남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박 회장은 연임에 성공하면서 2025년 정기총회일로부터 향후 4년동안 전남배드민턴계를 이끌게 됐다.
박 회장은 재직 시 4년 동안 국내에서 열리는 배드민턴대회 중 가장 큰 국제대회인 코리아오픈대회를 목포, 여수, 순천 등에서 무사히 치러냈다. 특히 전남에서 개최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생활체육 육성지원 공약으로 학교체육관 임대나 사용료 절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추진했고, 지난 코로나19로 닫힌 체육관 재개방을 통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와 함께 전문체육 선수들을 지원하는데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배드민턴협회가 지난 2022년 대한배드민턴협회로부터 최우수단체, 2023년 우수단체로 연거푸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박 회장은 남자 실업팀 창단 등 향후 임기 4년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박계옥 전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향후 4년동안 남자 실업팀 창단을 통해 화순군청 여자 실업팀과 남·여 균형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필수요소인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해 도교육청, 학교측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역점사업을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목포시배드민턴협회장, 대학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감사로 재직 중이다.
최근 전남배드민턴협회장 재도전에 성공한 박계옥(55) 회장이 밝힌 포부다.
박 회장은 지난달 19일 제3대 전남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제2대 회장으로 지난 4년간 전남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박 회장은 연임에 성공하면서 2025년 정기총회일로부터 향후 4년동안 전남배드민턴계를 이끌게 됐다.
박 회장은 재직 시 4년 동안 국내에서 열리는 배드민턴대회 중 가장 큰 국제대회인 코리아오픈대회를 목포, 여수, 순천 등에서 무사히 치러냈다. 특히 전남에서 개최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생활체육 육성지원 공약으로 학교체육관 임대나 사용료 절감을 위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추진했고, 지난 코로나19로 닫힌 체육관 재개방을 통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와 함께 전문체육 선수들을 지원하는데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배드민턴협회가 지난 2022년 대한배드민턴협회로부터 최우수단체, 2023년 우수단체로 연거푸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박 회장은 남자 실업팀 창단 등 향후 임기 4년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박계옥 전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향후 4년동안 남자 실업팀 창단을 통해 화순군청 여자 실업팀과 남·여 균형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필수요소인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해 도교육청, 학교측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역점사업을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목포시배드민턴협회장, 대학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감사로 재직 중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