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광주 서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한마음 화합대회’가 지난 25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광주지역 7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마음 화합대회’는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팀 빌딩 프로그램, 다채로운 체육활동, 복지관 별 비전 탑 쌓기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 관계자는 “이번 화합대회가 현장 업무로 지친 종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충전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