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전국체전 기간 생일자 이벤트
17개 종목 22명에 케이크 교환권 선물
입력 : 2024. 10. 16(수) 15:22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제105회 전국체전 사격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을 찾아 생일을 맞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생일을 맞은 선수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11일부처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광주시 대표선수단 중 생일을 맞은 17개종목 22명의 선수들을 찾아가 케이크 교환권을 선물하며 축하했다.

생일을 맞은 선수는 배드민턴 서재우(광주은행), 레슬링 이중선(조선이공대), 배구 차예진(광주여대), 스쿼시 고영조(광주시체육회), 검도 서규원(서석고), 수영 박근태(남부대), 양궁 김채윤(광주시청), 사격 봉서린(광주시체육회), 체조 김미소(한국체대), 유도 전지연(조선대), 조정 박성빈(광주체고), 소프트테니스 김운해(송원대) 등 22명이다.

봉서린 선수는 “예상치 못한 축하를 받아 너무 놀랐고 기쁘다” 며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을 대비해 열심히 준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지만 큰 행복을 느끼고 남은 경기도 건강하게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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