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전지사, 무료급식소 개소 모금캠페인 전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캠페인
입력 : 2024. 10. 15(화) 16:16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사랑밥상 Red Cross 키친’ 무료급식소 개소를 위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사랑밥상 Red Cross 키친’ 무료급식소 개소를 위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2월 개소 예정인 ‘사랑밥상 Red Cross 키친’ 무료급식소는 결식가구 감소를 위해 광주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2회 무료급식과 주 1회 공유냉장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모금캠페인은 무료급식소 개소식 전까지 진행된다.

모금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광주나눔터 내 도네이션 월 명패 부착, 급식소 내 집기·비품 기업 로고 각인 등이 제공된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취약계층에 균형잡힌 식사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소를 통한 정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봉사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캠페인은 후원계좌 성금 입금과, 카카오같이가치 ‘돌봄 이웃에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해 주세요’ 모금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나눔기획팀(062-570-7730~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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