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 대회 성료
동호인 등 1300여명 참여
입력 : 2024. 09. 25(수) 16:28
제15회 광주시장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 대회 참가 동호인들이 지난 21일 광주북구종합체육관에서 경기에 앞서 탁구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탁구협회 제공
광주시장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5일 광주시탁구협회에 따르면 제15회 광주시장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지난 21일 광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연인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0여명의 선수가 단식·복식·단체전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강기정 광주시장, 정진욱·박균택·정준호·전진숙 국회의원,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필순 시의원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탁구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임원,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장상에는 김창현 광주탁구협회 사무국장·민선기 광주시 심판위원장·송현 협회 사무국 위원이, 광주시의장상에는 이동현 송정초 탁구코치·박충기 심판위원·송준 광주탁구협회 부회장 등이 수상했다.

광주시체육회장상에는 여울 경신중 탁구코치·김희진 태봉초 탁구코치·심민우 탁구 지도자 등이 받았다.

박석인 광주시탁구협회장은 “역대 최고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기로 광주 탁구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유치해 탁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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