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두동 상가 건물 실외기서 불
업주·고객 등 20여명 대피
입력 : 2024. 06. 11(화) 17:58
그래픽. 뉴시스
광주 북구의 한 상가 실외기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건물 관계자에 의해 진화됐다.
11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께 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상가 건물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0여명과 장비 6대를 투입했지만 불은 이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건물관계자에 의해 완진됐다.
해당 사고로 상가 업주와 고객 등 2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초동진화에 나섰던 건물 관계자는 진화과정에서의 연기흡입 등으로 불편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께 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상가 건물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0여명과 장비 6대를 투입했지만 불은 이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건물관계자에 의해 완진됐다.
해당 사고로 상가 업주와 고객 등 2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초동진화에 나섰던 건물 관계자는 진화과정에서의 연기흡입 등으로 불편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재산 피해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