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1차 영농현장 찾아 맞춤 지원책 발굴 한다
강진읍 등서 생활민원 청취
모내기·수국화훼 농장 찾아
마을공동급식소 76곳 운영
농업인 위한 시책 적극 마련
입력 : 2024. 05. 30(목) 14:22
강진원 강진군수가 최근 농번기철을 맞아 관내 한 벼농가를 찾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관내 1차산업 현장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강화에 나섰다. 농번기철을 맞아 실제 영농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책들을 발굴·편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강진군수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에 여념이 없는 영농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1차산업의 노동 현장을 찾아 군민 소통을 펼쳤다.

강 군수는 지난 28일 강진읍과 북삼면의 들녘 및 농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생활민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모내기, 수국 화훼농가, 조사료 및 맥류 수확 등 농번기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1차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 등 군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강 군수는 작천면 부흥마을 농번기 공동급식에 참여해, 바쁜 영농철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농업인들이 식사를 챙기도록 각별히 당부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강진군은 농번기 농업인들의 식사를 위해 마을 공동급식소 76개소를 운영 중이다. 공동급식 및 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부흥마을의 경우 코끼리마늘꽃을 주제로 한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s’ 행사를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개최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코끼리마늘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지역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객을 불러 모아, 행사 개최가 지역의 농산물 판매로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창 바쁜 농번기에 무리한 농작업으로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농기계 사고에도 각별의 주의를 기울려 달라”며 “군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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