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광주대, 불법촬영 점검 등 범죄예방
10일 열리는 워터파크 행사 대비
화장실 등 범죄환경 노출 사전진단
입력 : 2024. 08. 08(목) 18:38
광주 남부경찰은 8일 남부경찰 CPO와 광주대학교 학생지원처가 오는 10일 개최되는 광주대학교 워터파크 행사를 대비해 화장실 불법촬영 일제 점검 등 사전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광주 남부경찰 제공
광주 남부경찰은 8일 남부경찰 CPO와 광주대학교 학생지원처가 오는 10일 개최되는 광주대학교 워터파크 행사에 앞서 화장실 불법촬영 일제 점검 등 사전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주민 등 청소년 밀집이 예상되는 광주대학교 워터파크 행사를 대비해 치안이슈로 분석하고 기능별 대책을 마련했다

남부경찰은 △워터파크 관련 시설 설치에 따른 여성범죄 환경 노출 사전 진단 및 범죄위험요소 점검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 대비 및 교통 관리 △학교폭력·도박예방 등 홍보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송세호 남부경찰서장은 “관내에서 열리는 워터파크 행사 시간대에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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