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지령 1만호 축하메시지>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사회 발전·경제성장 길잡이 기대"
입력 : 2024. 05. 20(월) 18:53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을 대변하는 선도적 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전남일보의 지령 1만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남일보는 1988년 창사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깊이 있는 취재와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우리사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충분히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와 지역이 바로 서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언론의 역할입니다. 언론이 앞날을 비추는 등대가 되고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 바른 길을 선도할 때, 사회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고 발전의 성과가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습니다.

지령 1만호 발행을 계기로 그동안 보여왔던 열정과 전문성, 그리고 독자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 언론 혁명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성장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현재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러한 변화에 맞춰 목포상공회의소도 지역산업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언론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6년 전 첫 호를 발행했던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하여 앞으로 지령 2만호, 3만호 발행을 향한 전남일보의 희망찬 새역사를 응원합니다.
목포시 최신뉴스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