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교육 활성화" 전남대서 버스킹 공연
광주전남북국악인협의회 16일 개최
입력 : 2022. 09. 14(수) 17:05
광주전남북국악인협의회는 16일 낮 12시 전남대학교에서 국악교육 활성화를 촉구하는 버스킹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북국악인협의회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교육부의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부당성을 알리고 국악 활성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광주전남북국악인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대와 사범대 국악교육과 신설 및 국악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등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국악 활성화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며, 버스킹 공연에서는 전남대 국악학과 학생들이 단가 사철가와 산조합주, 남도민요 등을 선보인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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