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 꽃, 빛고을 새싹 친구들이 이어가요"
효천다솜유치원, 5·18 계기교육
입력 : 2022. 05. 18(수) 12:59

효천다솜유치원(원장 채미숙)이 18일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5・18 민주화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계기교육을 진행했다. 유치원 원생들이 5.18기념 나무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 달고 있다. 효천다솜유치원 제공

효천다솜유치원(원장 채미숙)이 18일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5・18 민주화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계기교육을 진행했다.

5·18민주화 운동을 이해하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운동화 비행기' 동화를 들려주고 5·18기념 나무를 지정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 달아보는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진행했다.

효천다솜유치원 유아들은 급식시간에 주먹밥을 먹으며 5·18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우리고장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나눔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채미숙 원장은 "5·18 민주화 꽃 귀염둥이 새싹인 유아들이 5·18기념의 의미를 생각하고 시대의 빛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며 5월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천다솜유치원 유아들이 급식시간에 주먹밥을 먹으며, 5・18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우리고장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나눔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효천다솜유치원 제공

효천다솜유치원 유아들이 급식시간에 주먹밥을 먹으며, 5・18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우리고장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나눔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효천다솜유치원 제공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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